|
선호되는 주거지역은 여러 조건이 있다.
편리한 교통, 좋은 학군, 다양한 편의 시설 등은 좋은 주거지역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여기에 최근 은퇴세대가 늘어나면서 풍부한 녹지 공간, 공원 접근성 등을 고려하는 주거 쾌적성에 큰 의미를 두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도시 접근성이 좋으면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춘 구성자이3차 입주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녹지 공간 많아 주거여건 쾌적해
GS건설이 지은 구성자이3차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165번지 일대에 481가구로 3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 뒤편에 한성C.C가 있으며 주위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여건은 매우 쾌적한 편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구성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으로 접근도 용이해 편리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내 쾌적성도 뛰어난 편이다. 사업단지 앞뒤로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이 기부채납형식으로 조성돼 있으며 단지내 조경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 또한 1년간 프로골퍼를 초빙해 무료 강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 강남권 1시간 이내 접근 가능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현재 단지 뒤편에 있는 시도29호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도29호선 도로는 분당선이 지나는 용구대로에서 죽전~동백간 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만큼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단지에서 차량을 이용하면 3분 정도면 분당선 보정역까지 접근 가능하고 오리역까지는 1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보정역에서 선릉역까지는 45분, 오리역에서 선릉역까지 40분이면 도착 가능해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참고로 GS건설에서는 무상으로 1년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보정역과 인근 학교가 될 전망이다.
>;>; 실수요자 탄탄해 입주율도 높을 것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입주를 앞둔 단지들은 낮은 입주율에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구성자이3차의 경우 예상보다 입주율이 좋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를 시작하기 전인 12월에만 하더라도 입주율 목표를 40~50%로 잡았다”며 당시 걱정했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사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한 결과 이제는 70%정도 입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전 마케팅도 중요하겠지만 입주율을 높일 수 있었던 부분은 투자수요보다 실거주수요가 많았던 부분이 클 것이다. 이 지역일대는 쾌적한 주거여건으로 은퇴 후 실버세대가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다. 즉 실수요자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설 이후 집값 추이를 살펴보면 용인 평균 매매 변동률이 -0.5%인 반면 구성자이3차가 속한 마북동은 -0.06%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 수 있다.
인근 K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용인지역 집값 무섭게 하락하고 있고 이 지역 역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다른 용인지역에 비해 투자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적이다”라고 했다.
|
